22일, 장애인단체 회원들과 장애인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에 대해 의견 나눠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22일 오후 6층 열린회의실에서 '강남구 장애 구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내 장애인 단체인 ‘Good Job 자립생활센터(소장 김재익)’와 ‘강남구 장애인 자조모임(회장 이종만)’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이관수 의장을 비롯한 이재민, 김광심, 최남일, 김형대 등 강남구 의원들과 단체 회원 16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Good Job 자립생활센터 강현욱 부소장은 ▲강남구의회와 장애 구민 간담회 정례화 ▲장애인․노인을 위한 보조기기지원 조례 제정 ▲장애인 생활체육, 여가문화 공간 마련 및 지원 확대 ▲강남구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탈시설 장애인의 자립 준비를 위한 공공주택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관수 의장은 “제안해주신 정책들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장애 구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현실적인 정책으로 장애인 권익신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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