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활동가, 주민자치위원, 유관단체, 지역 주민 등 80여 명 참석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16일 오후 3시 30분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주민주도의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마을자치센터’ 오픈식을 열었다.
오픈식에는 마을활동가, 주민자치위원, 유관단체,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을 역사 전시와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체험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마을자치센터는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주민사업, 동주민이 주인 되는 주민자치회 사업을 지원하고 민·관을 연결하는 중간지원 역할을 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서울형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강서구 마을자치센터의 오픈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본연의 마을사업뿐 아니라 서울형 주민자치회 사업 시범동에 동자치지원관 파견, 주민자치학교 운영 등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중대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형 주민자치회 사업 시범동은 등촌2동, 화곡3동, 화곡6동, 우장산동, 방화3동 등 5개 동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자치행정과(2600-64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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