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19일 오전 11시 노원구민회관에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오늘 기념식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 사하모의 ‘하모니카 연주’와 크레용 색소폰의 ‘색소폰 연주’, 다운복지관 여우와 곰돌이의 댄스 공연 등 식전행사로 문을 열었다. 또 본 행사에서는 노원구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24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오승록 구청장은 “오늘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소통과 공감,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고취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정책 전반에 대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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