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용모) 소속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에서는 지난 4월부터 산모들의 우울증을 예방하고, 신체적 회복을 돕는 산후필라테스 수업을 매주 수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산후필라테스는 임신전의 몸매로 되돌리는 것은 물론, 이완된 골반을 교정해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준다. 또한, 차분한 진행으로 수업시간에 정신적인 평온함도 제공한다.

이번 강의를 맡은 이현주 강사는 두 번의 출산을 경험하면서 산후조리에 대한 깊은 고민을 했고, 같은 여성으로서 후배 산모들에게 좀 더 올바른 방법을 제공해 산후회복을 돕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박용모 이사장은 “앞으로도 산모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산후조리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431-35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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