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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정릉3동 주민센터와 북악중학교가 함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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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정릉3동 주민센터와 북악중학교가 함께 여행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6.24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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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나눔, 봉사하는 사회분위기 확산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북악중학교(교장 정광인)와 정릉3동주민센터가 지난 13일 ‘마을과 학교의 결합’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저소득·독거 어르신 15명과 학생·학부모들이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

마을과 학교가 만나는 마을결합중점사업은 매년 북악중과 정릉3동주민센터가 마을주민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서로 주고받으며, 소통·협력을 통해 혁신교육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포천 허브아일랜드를 방문해 허브베개 만들기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따스한 마음과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를 가졌다. 

함께한 학부모들은 어르신과 뜻 깊은 여행을 해서 기쁘다고 전했고, 어르신들 또한 이웃들과 함께 허브베개 체험과 맛있는 점심식사를 해서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정릉3동과 북악중학교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마을결합중점사업을 통해 학교와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만들고, 기관들 끼리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교육 마을을 구현하고 이웃들에게는 봉사하고 나눔 있는 사회분위기 확산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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