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동작경찰서와 주민이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단에서는 운영하는 시설의 범죄발생 요소를 제거하거나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환경조성(CPTED)을 강화 ▲주차장 안전시설(CCTV보강, 텔레폰 페이징, 비상벨) 확충에 적극 노력하고, 동작경찰서에서는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각 시설에 대해 ▲범죄예방 진단 적극 실시 ▲취약지역을 유관기관과 공유하는 등 순찰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봉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망 구축으로 범죄로부터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전한 시설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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