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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협의회 한국지부 창립 발기인 대회 및 강남구지회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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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협의회 한국지부 창립 발기인 대회 및 강남구지회 창립총회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6.27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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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한미동맹협의회(회장 이형근 박사)는 지난 25일 강남 프리마호텔 세미나실에서 한국지부창립 발기인 대회 및 강남구지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상목 전 보건복지부장관,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이은재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김삼화 국회의원, 김성곤 민주당 강남갑 당협위원장(전 국회사무총장), 강현섭 서울 강남구지회 회장 등 3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유상용 부회장 겸 사무총장이 이번 행사에서 준비위원장을 맡아 수고했다.

한미동맹협의회는 지난 1953년 한국전쟁 휴전 이후 한국과 미국 간의 우호협력과 동맹을 강화하고,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수많은 미국 장병들의 노고를 새롭게 인식하는 한편, 미국과의 강한 연대를 지속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지난 2001년에 결성된 단체다.

한미동맹협의회 임청근 총재는 “6.25전쟁 당시 5만 4천명의 미군이 전사했고, 46만 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다른 15개 참전국에서도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이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은 존재할 수 있었으며, 지금은 눈부신 경제 발전으로 세계10위권 경제대국으로 진입할 수 있었고, 자유와 평화를 구가하는 선진국 대열에 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임 총재는 “한미 양국은 동맹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인류의 번영과 평화를 지키기 위한 십자군이 되어 세계 인류의 미래를 책임지는 거룩한 사명을 다하기 위해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80만 회원을 가진 전미 한국전참전동지회와 450만 주한미군전우회를 대표하는 루이스 데커트 회장과 임청근 박사의 한미동맹 강화로 한반도내 자유, 번영, 평화에 대한 염원으로 결성된 협의회는 한미관계가 예사롭지 않은 현재 동아시아의 상황에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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