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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결혼이민자 나눔봉사단 ‘김치, 잇다’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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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결혼이민자 나눔봉사단 ‘김치, 잇다’ 사업 추진
  • 임형찬기자
  • 승인 2019.07.16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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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사회 적응과 인식개선 등을 위해 김치를 직접 만들어 지역 어르신 및 아동센터 등에 나눠주는 ‘김치, 잇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의 후원으로 추진하는 결혼이민자 나눔봉사단의 ‘김치, 잇다’ 는 지난 5월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추진된다. 마사회 후원금과 자원봉사단체 ‘자비를 나르는 수레꾼’의 요리수업 지원을 받아 오는 11월까지 토월 창신주민공동시설 기족요리배움터에서 월 1회 김치를 주제로 조리법 교육 및 나눔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한국 음식문화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고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김치나눔을 통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한국마사회 종로지사는 2013년 다문화나눔장터 및 다문화자녀 교육지원사업지원을 시작으로 가족음악봉사단 M.V.P, 모국방문 사업 등을 지원하면서 지난해의 경우 토월 창신주민공동시설 요리교실 조성에 1300만원을 후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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