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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성장동력 미래전략국, 교육부터 문화까지 주요업무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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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성장동력 미래전략국, 교육부터 문화까지 주요업무계획 밝혀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7.19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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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송파구(구청장 박성수)의 성장동력에 엔진역할을 하고 있는 미래전략국에서 1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주요업무계획을 밝혔다.

먼저, 송파구만의 교육모델인 ‘쌤(SSEM)’과 함께 청소년 진로탐색, 진로방향 설정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 마을·학교가 참여·소통하는 혁신교육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오는 9월 7일과 7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기술 체험 및 직업탐구를 지원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8월 20일 정신여자고등학교 김마리아회관 대강당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대입수시 성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독립운동가의 고귀한 삶을 기리고자 8월 17일 서울놀이마당에서 뮤지컬 ‘김마리아를 아십니까?’를 공연한다.

공연 당일, ‘독립운동 드레스코드 데이’를 마련해 공연에 어울리는 옷차림으로 관람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시민들이 공연에 참여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김마리아 기록물 전시와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연관람 후기 공모전을 개최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취지다. 

특히 송파구의 대표축제인 한성백제 문화제를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백제의 건국, 2천년 고도 서울을 연다’는 주제로 개최한다. 

아울러 9월 22일 올림픽공원평화의문∼아산병원(5km)∼광나루자전거 공원(10km)∼고덕천교(하프반환)에 이르기까지 제6회 한성백제 마라톤 대회도 열린다. 참여신청은 8월 31일까지 한성백제마라톤 홈페이지에서 (http://www.songparunsportal.com) 신청 가능하다.

이외에도 풍납백제문화공원 백제집자리 재현을 위해 국•시비 5억원을 들여 부뚜막, 침실, 주방, AR(VR)체험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생생문화재 ‘백제의 꿈, 별을 쏘다’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에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저녁 7시~9시 전구인간퍼레이드, 마술공연, LED아트, 오브제놀이 등 야간 축제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롯데면세점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송파구 관광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해 8월 21일 업무협력 MOU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송파구는 관광활성화 및 관광편의 제공을 위한 사업협업을 추진하고, 롯데면세점은 송파구 관내행사 (한성백제문화제, 벚꽃축제, 단풍낙엽축제 등) 진행 시 국내‧외 인플루언서 섭외 협조 및 관광홍보 영상 제작 지원과 송파구 팸투어 프로그램 운영 지원, 롯데면세점 사회공헌 사업인 ‘낙향미식’에 송파구 관내업체 등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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