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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올해 12월까지 ‘찾아가는 인성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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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올해 12월까지 ‘찾아가는 인성교육’ 운영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8.23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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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을 활용한 창의인성교육, 부모와 함께하는 교육 등 진행

▲지역 어린이집에 방문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역 영유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창의력 배양을 위해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의 유아교육 혁신방안의 하나로, 기본적인 인격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영유아 시기 아동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달 말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활용해 ▲소통과 사회 ▲약속과 생활 ▲존중과 사랑 등 다채로운 주제에 대한 창의인성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부모들을 대상으로 ▲내 감정을 다루는 좋은 방법 ▲아이 감정 다루기 ▲정서 안정감 향상전략 등도 강의함으로써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어린이집은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ddmccic.or.kr/index.php)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가정복지과(02-2127-4356)에 문의하면 된다.

이병세 가정복지과장은 “영‧유아기는 본격적으로 자아를 형성하는 시기인 만큼 인성교육이 무척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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