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용모) 소속 송파글마루도서관에서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글마루 1박 2일 도캉스-‘쉼표’가 있는 도서관>이 성황리에 종료 됐다.
작년에 이어 2회를 맞이한 글마루 1박 2일 도캉스는 인원 접수가 시작된 지 3분만에 접수가 마감되는 등 행사 시작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치열한 접수 경쟁을 뚫고 도캉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 60여명은 ▲프란 작가의 샌드아트 쇼 공연을 시작으로 ▲함께 즐기는 독서 보드게임 ▲올 여름은 내가 퀴즈왕! ▲사서와 함께하는 요리 교실 ▲참여자가 투표한 애니메이션 영화 ▲청소년 특화 코너 ▲웹툰·출판만화 코너 등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즐기며 도서관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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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도캉스 참여자는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이와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 좋았고, 무더운 여름철 도서관에서 1박 2일을 보내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글마루 1박 2일 도캉스 행사는 여름철 시원한 도서관에서 즐기는 이색 바캉스를 주제로 2018년부터 기획·운영돼 오고 있으며, 여름철 글마루의 역점사업으로 명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글마루도서관 전화 (☎02-449-8855, 내선번호 2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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