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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글마루도서관, 공공도서관 최초 ‘꽃 피는 서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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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글마루도서관, 공공도서관 최초 ‘꽃 피는 서울상’ 수상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11.20 0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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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박창복기자>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용모) 소속 송파글마루도서관은 14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2019년 꽃 피는 서울상’콘테스트에서 본상에 올라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꽃 피는 서울상’콘테스트는 서울시가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민 녹색문화운동‘서울, 꽃으로 피다’캠페인의 마지막 피날레 행사로,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생활 주변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심사는 꽃과 나무, 커뮤니티 전문가 외에도 일반시민까지 총 10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적극성, 과정의 감동 및 우수성, 경관성, 녹화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본상 24팀을 선정한다. 지난 9월 4일부터 25일까지 접수를 받아 총 124건의 녹화사례를 접수 받았다.

송파글마루도서관은 ‘시민참여 공동체정원조성’공모사업과 송파구시설관리공단‘도시 숨을 쉬다’사업을 연계해 식재를 확보하고 주민들과 함께 가꾼 물빛정원과 도서관 앞마당의 조경 사례를 높게 평가받아‘아름다운 경관상’에 선정되어 서울특별시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개관 6주년을 맞는 송파글마루도서관이 자연과 어울어진 아름다운 도심 속 문화 쉼터로써 인증 받게 되어 기쁘고, 공원 속 도서관 특징을 활용한‘숲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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