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찾아가는 복지서울’ 분야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5년 연속 수상구에 선정됐다.

 

찾아가는 복지서울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협력해 추진하는 복지사업 분야에 대한 평가로 2개 분야, 7개 항목, 14개 세부지표에 의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성동구는 위기가정 지원, 푸드뱅크 마켓 활성화, 어르신복지 인프라 확충 및 인권보호,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인적안전망 구축,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생활업자 종사자와의 업무 협약 등을 통한 성동형 공공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 발굴된 대상자에 대한 긴급복지, 임차보증금 지원, 기타 민간지원 연계를 통한 위기가정 지원과 같은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다양한 복지정책으로 복지 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