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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부국증권-퀀텀벤처스코리아, 낙성벤처밸리 스타트업 육성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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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부국증권-퀀텀벤처스코리아, 낙성벤처밸리 스타트업 육성 시동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11.20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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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구청 5층 회의실서 낙성벤처밸리 창업투자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 벤처창업인프라 확대, 창업기업투자유치 및 마케팅지원 등 협력체계 구축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사진 중앙)가 유망지역 창업기업 발굴과 투자지원 확대를 위해 20일, 부국증권(대표이사 사장 박현철), 퀀텀벤처스코리아(대표이사 김학균)와 ‘낙성벤처밸리 창업투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의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동반성장 및 창업투자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모으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벤처창업 인프라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창업기업 발굴 및 멘토링 ▲창업기업 투자유치 및 마케팅지원 ▲전문가 자문과 정책지원 위한 세미나, 토론회 개최 등 협력 ▲기타 각 기관의 상호관심분야 협조 등으로, 낙성벤처밸리 창업투자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관악구는 지난 12일 서울대기술지주회사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협약을 통해 다양한 민간투자기관의 창업기업 투자촉진이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벤처산업의 중심인 미국 실리콘밸리는 스탠퍼드대학 주변지역 일대에서 세계적인 아이티(IT) 기업의 출발점이 되었고, 중국 베이징의 중관촌은 칭화대, 베이징대, 중국과학원 등과 연계해 미래산업의 기술을 선점해나가는 창업중심지로 변모했다.

 

관악구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하는 서울대와 적극 협력, 낙성대 일대를 창업의 메카로 키우는 ‘낙성벤처밸리’를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낙성벤처밸리 내 우수한 벤처기업의 안착 또는 유입을 위해서는 민간투자기관의 창업생태계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낙성벤처밸리 창업기업 투자지원 활성화에 나선 협약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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