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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시설관리공단 성내천 ‘야간조명 구간’ 점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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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시설관리공단 성내천 ‘야간조명 구간’ 점등식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12.03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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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사랑의 빛으로 2020년을 밝히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용모)은 2일 오후 5시 30분 ‘2019년 송파구시설관리공단 크리스마스 트리 등 야간조명 구간 점등식’을 진행했다. 

성내천은 송파의 유명한 둘레길로 대표 관광명소이자 주민들의 산책로다. 하지만, 겨울 저녁 성내천 산책로는 어둠속에 가려지고, 낙엽이 모두 떨어진 나무가 앙상해 보인다는 지역주민의 의견이 있었다. 

이를 고민한 공단에서는 성내천에 ‘걷고 싶은 테마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물빛광장 약 252평에  ‘송파, 사랑의 빛속으로’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 조명 및 다양한 야간 조명 장식을 설치했다.

점등식을 시작으로 불을 밝힌 성내천 ‘크리스마스 야간조명 구간’은 지역주민 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밤에도 아름다운 성내천 야경을 제공해 머물며 즐기는 곳으로 변화했다.

이날 점등식에 지역대표로 참가해주신 인근 상가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계신 사장님은 ‘깜깜한 밤을 아름답게 수놓은 조명덕분에 인근 상가의 경제 활성화도 기대가 된다.‘라고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박용모 이사장은 “앞으로도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 다양한 형태의 지역사회기여활동으로 빛을 밝히겠다.”며 “트리를 알알이 비추는 등불처럼 2020년 지역주민 여러분의 가정도 밝은 빛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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