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 사진 우)은 11일 나라사랑공제회에서 고령독거보훈대상자 및 복지소외계층 보훈가족을 위해 후원한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북부보훈지청은 보훈가족 중 고령독거 및 복지소외계층 15가정에 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나라사랑공제회 관계자는 “고령독거보훈대상자 및 복지소외계층 보훈가족들에게 전통시장에서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상품권을 약소하나마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국가보훈처 등 직원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 도모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나라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보훈가족을 위한 일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서울] 서울/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