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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훈청,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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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훈청,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12.10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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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연탄사용보훈가족 37가구에 전달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 사진 앞 2번째)과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 3번째)는 10일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연탄나르기 봉사활동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연탄지원은 지난 2015년부터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던 NH농협금융지주에서 후원했으며, 저소득보훈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 31일까지 서울지역거주 보훈가족 37가구에 지원한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훈공무원과 NH농협금융지주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봉사자들 모두 따뜻한 온기를 담아 연탄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봉사활동 후에는 서울지방보훈청 오진영 청장과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이 김○식 어르신에게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이에 어르신은 “매년 잊지 않고 연탄을 배달해주는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고, 사랑의 연탄나르기 행사에 함께한 봉사자들도 어르신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내실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서울보훈청은 연말까지 저소득 보훈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과 김장김치, 동절기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보훈가족들이 예우 받으며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위문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서울] 서울/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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