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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 양평군민이 피부로 행정변화 느끼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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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 양평군민이 피부로 행정변화 느끼도록"
  • 양평/ 홍문식기자 〈hongms@jeonmae.co.kr〉
  • 승인 2016.09.28 0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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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12만 군민이 피부로 양평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
 김선교 경기 양평군수는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강조했다.
 군은 지난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의 일정으로 각 부서의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의 특징은 기존 각 부서 직제별 보고회를 탈피해 현안사업별로 부서를 그룹화해 정부3.0의 핵심가치인 부서별 소통과 협업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행정지원과 미래특화, 경제기틀, 환경안전, 6차산업, 건강행복, 문화관광과 학습, 친절민원 등 7개 그룹의 업무계획 보고와 함께 부서별 계획에 대한 검토와 토론이 함께 진행 중이다.
 김선교 군수는 각 그룹별 보고를 받은 후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라는 격언을 인용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한다면 업무에 즐거움은 물론 개인적으로도 행복감을 느낄 것”이라며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또 “전국 수많은 지자체의 획일화된 미래 발전상이 아닌, 우리 지역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정책을 선택과 집중으로 추진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양평’실현을 앞당겨 줄 것”을 전 공직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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