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최근 ‘미래해양인재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청소년 국제여객선 안전체험 및 해양문화탐방’ 행사를 확대·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우선 이달중으로 실무T/F팀을 구성한다. 청소년 해양관련 진로, 안전체험 등 시 여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관계 규정 정비, 소요예산 파악, 실행인력 보강 등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프로그램 주 참여대상은 소외계층의 자녀이며 청소년시설 운영 중앙평가에서 전국 1등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게 된다.
한편 시는 실행 프로그램(안)이 마련되면 여론 수렴과 시의회의 설명회를 거쳐 미비점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전국에서 제일 좋은 유례가 없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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