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 지역경제과는 관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애용업소 발굴해 홍보 표시판 172개를 부착했고, 이달중 200개소를 추가 부착할 계획이다.
　신규 대상은 2가지 이상 농산물 사용하는 자율 신청업소와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10% 할인 및 만찬 제공 업소를 대상으로 홍보 형태의 내용을 담은 표시판을 새로 제작해 부착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양평 부군수(최문환)는 지난달 말까지 부착한 양평산 사용 홍보 표시판(원산지 품목 기재) 172개에 대해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다수의 영업주는 표시판 부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양평산 식자재의 가격이 비싸 지속사용에 어려움을 토로해 군 관계자는 ‘소비자간 직거래 추진 등 개선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