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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택수색 동산 압류 등 강력 체납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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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택수색 동산 압류 등 강력 체납징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승인 2018.03.1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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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세금을 내지 않고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고질적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을 압류하는 등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에 나섰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납세의식 결여, 납세 회피, 고의적 재산 은닉 행위가 있다고 판단되는 고질적인 고액체납자 7명(진접읍2·별내동3·와부읍1·화도읍1)에 대한 긴급 가택수색을 실시해 체납액 징수와 동산을 압류했다.
 시는 체납자 거주지를 사전 출장조사 후 실제 거주사실을 확인한 후 3일 동안 가택 수색을 통해 체납액 800만 원을 현장에서 징수했고, 장롱에 숨겨진 금고에서 현금 1000만 원, 수표 1억 1000만 원 등 총 1억 2000만 원과 명품 가방, 시계, 귀금속, 고급카메라 및 양주 등 89점을 압수했다. 또한 고급 오디오, TV, 에어컨, 냉장고 등 수천만 원 상당의 동산도 압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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