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가 오는 31일까지 저출산 위기극복과 적극적인 출산장려정책 추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참여자를 추가로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는 지난 3월 사업실시 이후 전체 34명의 참여자 중 현재까지 1명이 임신에 성공했으며, 개인사정 및 임신 등의 사유로 치료를 중단한 대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6명을 추가로 모집하게 됐다.
신청자격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난임 부부로 난임진단 관련 서류 등을 구비해 군포시보건소 출산장려팀(3층)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간 관내 지정한의원을 통해 한약지원, 침구치료 등 1인당 200여 만 원 상당의 무료 한방치료를 지원받게 된다. 단 같은 기간 동안 양방 난임시술은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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