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상태바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 평택/ 김원복기자
  • 승인 2018.07.23 0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택시, 다목적 공연장 제시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국내 유사규모 사례조사 및 분석, 유사시설의 사례를 분석해, 공연장은 프로시니엄(액자·사진틀)무대로, 객석은 콘서트, 뮤지컬, 오페라,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공연장을 제시했다.
 시는 평화 예술의 전당 건립을 통해 주한미군의 평택이전으로 인한 미군과 군속가족, 평택시민들과의 문화적 교류 공간으로서 역할 수행 및 인구 증가에 따라 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계획 용역을 추진하게 됐으며, 이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설계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화예술의 전당은 국비 750억 원을 포함한 총 852억 원이 투자되며, 2만㎡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1만 8127㎡로 1200석 규모의 대공연장, 400석의 소공연장과 함께 전시시설, 문화편의 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소화될 수 있도록 첨단화된 무대가 설치될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