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도시관리공사(임태모 사장)는 고양환경에너지시설 및 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 등 3개 업체가 긴급상황 대비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배관 긴급보수공사를 위해 연간 계약업체를 입찰로 선정해 사업소 내 계약업체 인원이 상주하고 있어 긴급상황시 곧바로 보수인원을 투입할 수 있어 두 기관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 지역난방공사 상주업체의 인력을 활용함으로서 당일 공사 진행이 가능하게 돼 빠른 복구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다.
이와 관련 고양도시관리공사 임태모 사장은 “양해각서 체결로 배관파손 시 빠른 복구 및 긴급투입에 따른 비용절감과 이에 따른 2차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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