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유기덕)은 최근 평택시 통복동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및 연탄 전달 등 ‘사랑의 나눔 기능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직원과 입주회원사 중견관리자로 구성된 평송산중우회(회장 정민조) 회원 등 40여 명의 봉사단이 관내 홀로 어렵게 사는 가정 1가구를 방문해 도배, 장판, 씽크대, 양변기, 전기 배전반, LED형광등, 콘센트 등을 교체했으며, 2가구에는 가구당 연탄 500장씩 총 1000장을 배달했고, 4가구에는 가구당 난방류(등유) 200ℓ씩 총 800ℓ를 전달했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수 년간 허름한 단칸방에서 찌든 냄새와 곰팡이가 핀 비위생적인 생활을 해 왔으나 이번 도움으로 쾌적해진 방과 거실을 둘러보니 마음이 훈훈해지고 든든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5년간 총 가옥정비 10가구와 연탄 10만 장, 난방류 5200ℓ를 지원하며 연 2회씩 기능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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