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최근 민간어린이집 장기임차 국공립 전환사업으로 국공립 ‘중동백합어린이집’을 개원했다.
민간어린이집 장기임차 국공립 전환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방식으로, 경기도에서는 중동백합어린이집 등 2곳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기존 민간어린이집 운영자와 10년간 임대차 및 운영권 이전 계약을 체결해 국공립으로 전환하고, 기존 운영자는 최초 운영권 5년을 보장받게 된다.
중동백합어린이집은 연면적 211.76㎡에 보육실 4개와 유희실, 교사실, 조리실, 화장실을 갖췄으며, 보육정원은 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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