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 ‘2018 정보공개 실태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국정과제인 ‘혁신적인 열린 정부 구현’이라는 목표와 더불어 정보공개 종합평가 확대 시행에 따라 전국의 580여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해 6월부터 45일간 진행됐다.
군포시설관리공단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실태조사는 정보공개 관련 학회·시민단체 등 추천을 받아 전문가와 시민(정보공개 옴부즈맨)이 참여하는 실태조사·자문단을 구성해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실태조사표에 따라 각 기관이 작성한 보고서와 정보공개시스템 추출자료, 기관별 홈페이지 자료 등을 활용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시했다.
또 이번 조사결과는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 계획을 수립·시행하기 위한 자료로 사용된다.
이에대해 군포시시설관리공단 강성공 이사장은 “공단은 이를 계기로 정보공개시스템을 강화해 더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공개 업무 처리로 2019년 한 해도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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