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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새물공원 인공암벽장 19일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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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새물공원 인공암벽장 19일개강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19.05.17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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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 안양 새물공원 인공암벽장 개장식과 이를 기념하는 2019 안양시장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오는 19일(개장식 오전 10시) 현장에서 열린다.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16억 원을 들여 시공한 새물공원 인공암벽장은 높이 18m에 벽면이 7백판(1m×1m)에 이른다.
 스피드 벽면이 있고 난이도에 따른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뉘어져 있다. 바닥은 안전과 미관을 고려해 칼라색상 고무 칩으로 깔렸다. 특히 인공암벽장은 기존 하수처리장의 굴뚝을 리모델링한 시설물로 마치 거대한 예술작품을 연상케 한다.
 개장식과 함께 이곳에서 개최되는 2019 안양시장배 전국 스포츠 클라이밍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220여명이 참여하며, 경기도 대표선발전도 겸한다. 우리나라 암벽등반 국가대표로서 ‘클라이밍 여제’라는 별칭이 있는 김자인 선수가 대회장을 찾아 시범등반을 벌일 예정이다.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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