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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중소기업 육성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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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중소기업 육성지원 나선다
  • 가평/ 박승호기자
  • 승인 2019.05.28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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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조례 개정 등 다양한 시책추진…특례보증 지원

<전국매일신문 가평/ 박승호기자 > 경기 가평군이 올해 소상공인 조례를 개정해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 육성지원 강화에 나선다.


 27일 군에 따르면 중소기업 경영애로 해소 및 기업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금년 4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을 공포하고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7명의 소상공인 지원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중에 있다.


 이와 함께 담보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신용을 경기도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하여 대출해주는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경영안정을 돕고 있다. 현재 관내 63개업체에 12억여원이 지원됐다.


 또 군은 경기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에 8천여만원을 투입한다. 예산 소진시까지 건당 총 소요비용의 50~80%가 주어지며 지난해에는 11개 업체 27건에 8천여만원이, 금년에는 6개 업체 18건에 4천여만원이 지원된 상태다.


 아울러 경기도 중소기업육성기금사업으로 운전자금,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등에 180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가운데 지난해에는 12건에 41억여원이 지원됐다.


 특히 기업현장 중심의 맞춤형 1:1 애로기술을 해결해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강화하고자 기술닥터 사업도 추진한다. 기업당 3백만원 이내로 군 70%, 경기도 30%의 출연금이 들어간다.


 가평/ 박승호기자 seungh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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