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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동부보건센터 빠르면 6월말 늦어도 7월초 개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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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동부보건센터 빠르면 6월말 늦어도 7월초 개소 예정
  • 남양주/ 김갑진기자
  • 승인 2019.05.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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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경기 남양주시 동부권 지역 주민들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보건의료서비스는 물론 민원 업무도 편리하게  볼수 있게 됐다.

그동안 수동면 주민들 뿐만아니라 비교적 원거리에 포함된 화도 월산리등 주민들은 보건소 방문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앞으로는 이러한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늦어도 7월초에는 보건소급의 동부보건센터(센터장 김용운)가  문을 열기 때문이다.

남양주시 화도읍 비룡로 59번지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별관)에 자리잡은   동부보건센터는 6월초까지 인테리어 공사및 의료장비 등 구입을 완료한 후 빠르면 6월 중순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고 늦어도 7월초에는 개소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보건센터는 기존의 화도보건지소의 조직. 기능을 4개팀 18명으로 확대해 동부지역 구성에 따른 지역 특성에 맞게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인구 약20만9천명으로 4개권역인 화도, 수동,호평,평내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밀착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센터는  지상 3층(1,390평방미터)규모로 1층엔 진료실, 예방접종, 임상병리실, 물리치료실, 방사선실을 비롯해 치매안심센터 업무를 함께 볼수 있는 시설들이 꾸며진다.

그리고 2층에는 고혈압.당뇨등록관리센터에 별도 사무실이 들어서고 3층에는 치매프로그램실과 사무실이 갖춰진다. 

김용운 센터장은 "동부보건센터가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는 늦어도 7월초부터는 동부권 지역주민들이 먼 거리의 금곡동 보건소까지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명실상부한 보건소 역할을 할수 있는 센터에서 수준높은  보건의료서비스와 보건소 민원업무를 편리하게 볼수 있어 앞으로 동부권 지역 주민들의 보건소 방문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남양주/김갑진기자 gj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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