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군에 따르면 2017년 9월부터 공공임대주택 및 청사의 집단화를 위해 추진해온 복합건축물 신축공사가 준공되면서 지난 주말을 이용해 분산되어 있던 부서들이 한 곳에 집단화를 이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평군청 옆에 지어진 지상 7층 건물 중, 1~4층에는 행복돌봄과, 복지정책과, 농업정책과, 관광과, 문화체육과 등 5개부서가 입주해 민원불편 해소 및 행정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이루게 됐다.
또 관용차를 이용한 출장시 차고지가 멀어 직원들의 불편을 겪어왔던 차량관리팀도 이전 하면서 신속성을 더하게 됐다.
이와 함께 지하 1~2층은 주차장으로 활용, 민원인의 주차불편을 해소하는 등 만성 주차난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5~7층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를 위한 42실의 임대주택으로 마련돼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입주는 이달 말부터 이뤄 질 예정이다.
가평/ 박승호기자 seungh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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