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기도 혁신 보육사업 대통령상 수상
상태바
경기도 혁신 보육사업 대통령상 수상
  • 한영민기자
  • 승인 2019.12.11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선7기 핵심 보육정책 공적으로 쾌거 이뤄

민선 7기 경기도의 혁신적인 보육사업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는 ‘공정한 보육을 통한 아이키우기’를 목표로 보육관련 단체와 T/F 구성 등 현장과 소통해 시도한 다양한 정책이 정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발전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전국최초로 지난 11년간 동결된 급식비를 유치원 수준인 2600원으로 인상해 영유아 급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기존에 지원된 급식비는 1730원으로 영유아들의 발육을 돕기에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도는 또한 아이들의 놀 권리 확보를 위해 아이사랑놀이터 보급과 함께전국 최초로 놀이 지도사를 배치, 보육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어린이집에 제공하는 ‘건강과일 보급사업’은 양질의 제철 과일보급, 농가소득보장, 일자리 연계 등 행정의 3종 세트를 통한 보육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좋은 정책으로 평가됐다.

또한 어린이 안전을 위해 통학차량 유아보호 장구를 설치했으며, 믿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물 관리를 위해 정수기 보급 등 아이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배려했다.

도는 이와 함께 국공립어린이집의 확충을 위해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해 기존 4억6000만 원에서 8억9500만 원으로 약 4억3000여 만원이 증액됐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