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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서비스로봇 제조·연구시설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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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서비스로봇 제조·연구시설 ‘첫삽’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7.01.19 0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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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 지식정보산단서 기공식…獨 이만토 아게사 1180만불 투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주)유진로봇의 서비스로봇 제조 및 연구시설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영근)은 18일 (주)유진로봇(대표 신경철)의 서비스로봇 제조 및 연구시설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유진로봇은 송도국제도시 지식정보산업단지 내 7723㎡ 부지에 연면적 1만 4654㎡ 규모로 신사옥을 건립 중이다.
 유진로봇은 서비스 로봇 분야의 선두적인 기업으로서 청소로봇, 교육용 로봇, 산업용 로봇 등 로봇 제품과 유아용 로봇 완구 제품 제조 기업이다.


 신사옥 건립을 위해 세계적인 프리미엄 가전 제조기업인 독일의 밀레사가 지주회사인 이만토 아게사를 통해 1180만달러를 투자했다. 유진로봇은 IFEZ 내 서비스로봇 산업 분야 최초의 외국인투자유치로서, 시의 전략산업이기도 한 로봇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근 청장은 “유진로봇의 착공을 축하하며, 유진로봇이 송도국제도시 신사옥 건립을 통해 세계 최고의 지능형 로봇 기업으로 승승장구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신경철 유진로봇 대표이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은 해외 바이어 접근이 용이해 로봇의 해외 수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유진로봇의 송도 신사옥은 한국의 대표 로봇기업으로서 개발과 생산기지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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