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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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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도약’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8.01.15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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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 개관
제3연륙교 건설 등 중점 추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A. 청장 김진용)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자유구역의 롤 모델을 만들어 나감은 물론 상하이, 홍콩, 싱가포르, 두바이 등 세계적인 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한 노력을 본격화한다.
 이와 함께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 개관.운영을 비롯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조성, 6·8공구 개발사업 정상화, 제3연륙교 건설, 청라국제도시 앵커시설 가시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유정복 시장, 김진용 청장, 팀장급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G타워 글로벌센터에서 ‘2018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올해 업무계획을 밝혔다.
 경제청은 올해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의 차질 없는 개관을 통해 차별적 공연기획을 통한 독창적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송도 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조성을 통해 친수공간 및 해양생태도시를 조성해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오랜 숙원이었던 제3연륙교 건설사업이 해소돼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영종하늘도시·청라국제도시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통한 ‘4차 산업’의 전진기지를 만들고, 더불어 미래의 자동차 부품 소재분야 및 반도체 등 IT융합을 통해 신성장 산업의 글로벌성장 거점화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청라국제도시에 국내 최초 신교통 체계 도입으로 주민생활편익을 제고함은 물론, 올 상반기에 시티타워 및 스타필드 착공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쇼핑과 문화, 유통 클러스터로 변모시켜 새로운 삶의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예정이다.


 김진용 청장은 “6·8공구 개발사업 공모부지는 투자유치 또는 개발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SLC 개발사업의 개발이익 환수를 통해 경제자유구역에 재투자 및 개발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소개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행복을 위한 시정 추구와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미래성장 동력을 추진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전 직원은 시장과 같은 마음으로 일할 때 시민의 행복과 인천의 미래가 구현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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