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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 응원단 동계올림픽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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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 응원단 동계올림픽 응원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8.01.1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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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는 국내에서 30년 만에 개최되는 국제스포츠 대회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자 ‘인천시민 응원단’을 구성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을 함께 응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인천항 터미널을 활용한 올림픽 홍보활동과 올림픽 입장권 구매 등 대회 성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약속했다는 것.
 이에 따라 항만공사는 비인기종목인 컬링 입장권을 구매하고 인천지역 취약계층도서지역 주민항만종사자인천시민 등이 참여하는 ‘인천시민 응원단’을 구성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경기가 열리는 강릉 컬링센터를 직접 방문,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인천시민 응원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7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 22일간 인천항만공사 SNS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포스터나 조형물, 마스코트 등과 함께 인증 샷을 올리면 신청자 중 20쌍(1인 2매)을 선정해 컬링대회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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