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애인체육회 회장(시장)과 이응복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19일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날을 기념해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한 김윤호 선수를 접견하고 격려했다.
김윤호 선수는 인천 소속 국가대표 선수로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한 한국 장애인 스노보드 4명 중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했다.
유정복 회장은 “김윤호 선수가 보여준 투혼정신과 가족애는 시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했다”며 “인천을 대표하는 장애인스포츠스타가 더욱 양성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에 대한 지원과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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