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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 후보 4명, 선거위 문 열자 1시간 만에 발빠른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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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 후보 4명, 선거위 문 열자 1시간 만에 발빠른 등록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8.05.25 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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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유정복·문병호·김응호

          박남춘                      유정복                     문병호                         김응호


 6·13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 당선을 노리는 후보자 4명이 일찌감치 후보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자유한국당 유정복, 바른미래당 문병호, 정의당 김응호 후보 등 4명은 24일 오전 9∼10시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날 오전 9시 가장 먼저 후보로 등록한 민주당 박 후보는 “그저 표를 얻기 위해 허황된 공약이나 실천할 수 없는 그런 공약을 하지 않겠다”며 “시민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고 행복해질 수 있는, 실천 가능한 정책이나 공약을 제시하고 열심히 경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당 유 후보도 “선거는 진실찾기 게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에게 무엇이 정의이고 진실인지, 나의 행복과 미래는 누가 결정짓는 것인지 현명한 판단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심을 다해서 유권자에게 다가가서 미래의 희망과 비전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문 후보와 정의당 김 후보는 변화와 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는 “그동안 1번, 2번 기득권 양당의 시장을 뽑았지만, 그 밥에 그 나물 아닌가”라며 “이번에는 진짜 인천을 교체할 사람, 변화를 주도할 사람을 뽑아야 한다. 새로운 변화를 통해 새로운 인천을 만들고 그 힘을 바탕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한국 정치가 바뀌어야 하고, 인천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민주당과 한국당의 순환식 교체는 인천을 변화시키기 어렵다. 더욱 과감한 대개혁 인천의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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