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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경영진과 함께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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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경영진과 함께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 찾아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8.05.27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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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변동성에도 흔들림 없는 견고한 사업구조 구축’ 강조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사진 가운데)이 5월 25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에 위치한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DICC)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사업현황을 점검했다.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은 좋은 실적을 지속하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DICC)을 찾아“시장 변동성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사업구조를 갖춰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 부회장은 지난 25일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등 경영진과 함께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에 위치한 DICC를 방문(사진), 사업현황을 살피고 향후 과제를 점검했다.


 박 부회장은 올해도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시장 전망을 놓고“호황기에 최대한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생산 능력 확보, 부품 수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DICC는 지난해와 올해 좋은 실적의 배경으로 △적절한 시장 대응을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중대형 판매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유연한 생산 대응 및 품질 지표 개선 등을 꼽았다.


 또 실적이 좋을 때 오히려 각오를 더욱 단단히 해 근원적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수익구조 확보에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을 주문했다.
 박 부회장은“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수익 확대를 통해 시장 변동성에도 흔들림 없는 견고한 사업구조를 구축하자”며“특히 그 동안 시장에 판매된 많은 두산 제품을 토대로 부품 및 서비스 판매를 늘리는 등 AM(After Market)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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