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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안전장비 '한 자리에'... 송도서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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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안전장비 '한 자리에'... 송도서 전시회 개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8.06.1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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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유)가 공동 주관하는 ‘2018 국제 해양·안전대전’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동안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행사는 전국 각지의 해양·안전 및 조선관련 152개 업체가 참여하며, 안전·레저관, 특수장비관 등 6개관으로 구성한 해양·안전장비와 중소조선 및 워크보트, 친환경 선박설비 및 선박지원관, 여객·항만 소요장비 및 비품 등이 확대 출품된다.
 특히 전시회에는 참가업체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싱가포르, 대만, 중국, 베트남, 러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등 모두 9개국 해외코스트가드 및 선주, 조선기자재 업체 해외바이어가 참가해 국내업체와 1대 1 매칭으로 해외수출상담회가 개최된다.
 또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2007년에 발생한 태안의 기름유출사고의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찾는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 국제컨퍼런스(21일)를 비롯 ▲한국해양경찰학회(20일) ▲참가업체 기술 세미나(20일) ▲제3회 국제수상안전심포지엄(19~23일) ▲해양환경안전학회·국립공원연구원 공동 국제학술발표회(21~22일) 등 전시회와 함께 다양한 국제컨퍼런스 및 학회 행사들도 열릴 예정이다.
 김인수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올해 해양경찰청이 인천으로 환원되는 만큼 해양경찰청과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국내 최고를 넘어 명실상부한 국제 해양 전문전시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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