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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 상생협력 ‘일자리 복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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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 상생협력 ‘일자리 복지’ 강화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8.08.1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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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 특화 일자리사업’ 추진 공동선언문 체결

 인천시는 10일 민선 7기 자치단체장 소통·협치 워크숍을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열었다.


 워크숍에서는 새로운 민선7기 출범과 더불어 ‘일자리’가 시민행복과 복지실현을 위한 초석이라는데 뜻을 같이하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와 군·구 상생·협력 특화 일자리사업’추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체결했다.


 박남춘 시장은 “민선 7기는 시장의 상당한 권한을 시민 여러분께 돌려드리는 것에서부터 시작,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인이 되는 마을 자치시대를 만들어 진정한 주민자치를 이루겠다”고 다짐하고, 군수·구청장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국회의원을 초청해 과거 노원구청장 시절의 진솔한 경험담을 통한 리더십 강의를 청취했으며, 시장과 군수·구청장이 함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눔으로써 진정 시민들을 위한 정책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민우 시 자치행정과장은 “워크숍을 계기로 시장과 군수.구청장이 함께 소통과 협치를 통해 상생협력 일자리 복지를 강화, 인천의 가치를 키우고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시정발전의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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