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해 1월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 뒤 관련 조례 제정과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촉, 어린이참여위원회 구성 등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해왔다.
허인환 구청장은 “가장 약자인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라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발판으로 삼아 아동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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