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허종식 정무경제부시장은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일본 기타큐슈시와의 자매도시 결연 30주년을 기념, 기타큐슈시립대학 우치다 아키라 교수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우치다 교수는 기타큐슈시립대학에서 인천연구원과의 연구교류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성실함을 바탕으로 쌓은 탁월한 교류실적은 인천연구원의 여러 국제교류 사업 중 단연 돋보이는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인천연구원 연구진이 국외 선진사례 조사활동으로 후쿠오카와 기타큐슈 지역을 시찰하게 되면 기관방문 섭외, 교통편 제공, 현장 안내 및 전문적인 설명 등을 통해 조사활동이 원활하고 내실 있게 진행되도록 성심성의껏 지원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인천연구원 이용식 부원장은 “학술·연구 부문에서 시와 기타큐슈시 양 도시의 우호협력과 공공외교에 기여해 온 우치다 교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인천연구원의 국제교류 파트너인 기타큐슈시립대학과 계속해서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