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은행나무홀에서 동 주민등록 및 인감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등록·인감담당자 직무교육를 실시했다.
　특히 교육 자료는 구 총무과에서 자체 제작한 주민등록업무처리 매뉴얼을 배포해 복잡한 주민등록관련법규를 손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해 신속·정확한 업무 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주민등록 담당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강호 구청장은 “주민등록업무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가장 많은 민원인을 만나고 수많은 법령과 지침을 숙지해야 하는 까다로운 업무로 담당자 간의 활발한 정보 교류와 철저한 인수인계로 업무 정확도를 높이고, 친절한 민원 응대로 주민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