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보건소는 15일부터 방문전담팀을 구성, 한파대비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 피해예방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보건소는 또 방문 및 일일 안전 확인(전화)을 실시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비상연락망 정비, 한파대응방법 등 건강관리법 교육을 실시한다.
한파대비 건강관리법으로는 가벼운 실내운동, 수분섭취 및 균형 잡힌 식사, 고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로 심뇌혈관질환 예방하기, 외출 시 내복과 목도리 착용으로 체온 유지하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파대비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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