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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 제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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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 제고 박차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8.11.1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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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연수구는 안전하고 편리한 서명확인서의 발급률 제고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2012년 12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본인확인 절차만 거치면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시·군·구청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서명확인서를 발급받아 인감증명서 대신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인감도장의 분실·위조 및 인감증명서 부정발급 등의 위험성을 없애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아직 생소해 이용률이 저조한 실정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구의 경우 인감증명서 대비 서명확인서의 발급률은 3.13%(2018년 7월말 기준)에 불과하다.
 이에 구는 주민센터 인감담당자와 차량등록부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교육을 실시하고, 민원실을 방문하는 인감증명발급 민원인을 대상으로 서명확인서를 직접 홍보하는 등 발급률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서명확인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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