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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인천 유일 녹색도시 '우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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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인천 유일 녹색도시 '우수단체'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8.11.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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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연수구는 산림청이 주관한 2018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인천지역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선정사례는 ‘연수구 비류대로 가로수 조성사업’으로 선학사거리에서 청학사거리에 이르는 2.5㎞ 구간에 대한 가로수 특화 조성 사례라는 것.
 구는 지난 2008년부터 이 일대에 버즘나무 470그루를 심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직사각형의 장대형 수형으로 특색 있는 가로 경관을 조성한 바 있다. 양버즘나무는 생장 속도가 빠르고 도시 공해에도 잘 견뎌 환경정화에도 탁월한 가로수임에도 국내에서는 관리상 이유로 다른 수종으로 대체돼 왔다.
 올해부터는 년 2회 수형관리를 위한 전지작업을 실시하고 수형을 정형화해 특색 있는 스카이라인을 구현하는 등 관련 사례를 지난 8월 산림청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 접수했었다.
 구는 지난 14~15일 이틀간 전남 여수에서 ‘2018년 산림복지 분야 합동 워크숍’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여해 산림청장상과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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