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인천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자전거 이용 인프라 확충에 첫걸음을 뗐다.
구는 최근 상황실에서 ‘영종국제도시 자전거 이용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인천국제공항공사, 중부경찰서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홍인성 구청장은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유관기관의 여러 의견에 대해 검토하고, 영종국제도시 주민과 중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 서해바다와 낙조를 조망하며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세계적인 명품 자전거 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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