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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여제 힐러리 한, 아트센터 인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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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여제 힐러리 한, 아트센터 인천 공연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8.12.14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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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내 복합문화공간 ‘아트센터 인천’은 오는 22일 바이올린의 여제 ‘힐러리 한’의 바흐 무반주 독주회를 개최한다.
 힐러리 한은 데뷔 후 처음으로 갖는 이번 무반주 바이올린 독주회를 통해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연주할 예정이다.
 그래미 어워드 3회 수상에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은 뛰어난 음악성과 광범위한 레퍼토리로 ‘완벽한 바이올리니스트로 표본’으로 여겨진다.
 또 대중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음악을 만들어내는 창조적인 접근법과 자신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적극적인 노력은 그녀를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로 만들었다.
 특히 연말 시즌을 고려해 가족, 연인, 친구들이 공연과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호텔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R석 티켓 2매와 호텔 숙박권 등을 패키지로 엮어 30만 원 상당의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총 10객실에 한해 선착순으로 예약(☎ 032-250-0000) 이 가능하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관객들이 세계적인 공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며 “아트센터 인천이 지역을 넘어 폭넓은 관객을 수용하고 나아가 송도국제도시의 관광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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