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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채널 더 폭넓게” 구민 생생한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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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채널 더 폭넓게” 구민 생생한 목소리 청취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8.12.19 0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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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구민 토론 마당 ‘2018 남동토론회’ 개최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민에 대한 다양한 소통채널 확대를 위해 ‘소통으로 하나 되는 행복남동 구민 토론마당, 2018 남동토론회’를 개최했다.


 구는 민선7기 구정목표인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달성을 위해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구청 소강당에서 토론 신청자 100여 명과 함께 토론회를 가졌다.


 구민 토론자들의 활발한 토론의 결과, 그동안 남동구의 가장 부족한 점으로는 ‘인구변화에 따른 주차공간 부족’이 24%로 뽑혔으며, ‘민·관 소통시스템 미비’가 20%, ‘실질적 합리적 복지정책 부족’이 15%로 결과가 나왔다.


 특히 미래세대를 위해 구가 해야 할 일은 ‘남동구 교육기관 강화’가 22%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뒤를 이어 ‘남동구 경제 활성화 전략 수립’과 ‘예산낭비 대책 추진’이 각각 14%, ‘남동형 복지 프로그램 마련’이 12%, ‘미래지향형 소통정책 시스템 마련’과 ‘공동체 의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이 나란히 11%로 동률을 이뤘고, ‘환경오염 방지’ 및 ‘남동 교통서비스 개선’, ‘근린시설 확충’ 의견이 순서대로 그 뒤를 이었다.


 이강호 구청장은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검토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구민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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