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민·관 주민대표들이 최근 GTX-B노선 예비타당성 면제를 촉구하는 서명부를 남동구청에 전달했다.
서명부 전달식은 남동구 주민대표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GTX-B노선의 조속한 추진에 대한 열망을 구에 전달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단기간에 55만 남동구민 중 3분의 1이 넘는 20만 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한 것은 GTX-B노선 추진에 많은 구민들이 공감하고 지지한다는 의미”라며 “구민들의 교통주권 확보와 더불어 인천과 수도권 전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GTX-B노선 사업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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